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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도소에 수감중인 모범수 3백56명이 1일 상오 10시를 기해 제6대 대통령 취임 기념 가출옥으로 풀려 나왔다.
이번 특사는 혁신계 인사 19명을 포함한 1천5백95명에게 감형의 은전이 베풀어졌으며 서울에서는 42명이 가석방됐다.
옥문도 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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