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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한일은, 결선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제13회 전국야구선수권대회 겸 「아시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대회 6일째 예선 A·B조 결승전에서 육군은 농협을 2-0으로, 한일은행은 상은을 3-1로 물리쳐 각각 결승「리그」에 진출했다(22일·서울운).
따라서 패자「토너먼트」는 상은과 기은, 농협과 제일은이 결승「리그」 진출을 겨루게 되었다.
결승「리그」는 예선「토너먼트」를 거친 4「팀」이 오는 7월 14일부터 사흘동안 서울운동장에서 거행한다.
상은은 3회 초 9번 김소식이 4구로 나간 다음 1번 함응렬, 2번 박재영이 계속 연타를 날려 선취점을 얻었으나 7회 말 내야수비 실수를 거듭, 1-1 「타이」가 되었고 8회 말 「릴리프」로 등장한 유백만이 한일은행 9번 김영덕에게 2점 「홈런」을 맞아 결국 3-1로 역전,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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