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진필중 내년에 빅리거 될 듯"

중앙일보

입력

"우리의 예상으로는 진필중은 내년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진출에 쓴 맛을 봤던 진필중(두산 베어스)의 빅리그 진출여부가 또 한번 화제가 돼고 있다.

2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와 유망주 평가에 이름이 높은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칼럼니스트 짐 칼리스는 팬들의 질문에 대답해 주는 'Ask BA'란 코너에서 "진필중에 대해 자세히는 몰랐지만 아시안 담당인 개리 가란드의 평가와 성적으로 봐서는 내년 시즌엔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진필중은 지난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이후 끈질기게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정보의 부족과 높은 가격등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끄는데 실패했었다.

Joins 유효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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