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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법의 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네 돌을 맞이하는 법의 날 기념식이 1일 상오 서울시민회관에서 조진만 대법원장과 권오병 법무장관 등 3부 요인과 법조인,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힘의 지배」를 물리치고 「법의 지배」를 다짐하는 이날 기념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은(권 법무장관 대독) 『민주적인 공명선거는 준법선거를 의미하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은 국정에 관한 관심을 높여 이번 선거의 투표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모든 절차나 행사에 있어서 법을 지키고 현명한 주권자의 역할을 완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법무부와 대한변호사협회의 주관으로 기념행사를 벌이는 법무부 인권옹호과와 각변호사회 인권상담소, 인권옹호협회단체에서 인권침해사건을 받아들여 이에 대한 처리와 법률상담에 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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