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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2시간 22분 4초, 유명종 1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한전의 유명종 선수는 30일 서울운동장∼의정부를 왕복한 제2회 전국 「마라톤」선수권 대회에서 2시간 22분 4초의 기록으로 1착, 금년 들어 두 번째의 패권을 차지했고, 이명정(한전)선수는 2시간 22분 35초로 2위, 김재관(해외개발)선수는 2시간 24분 57초로 3위를 차지했다.
전국으로부터 45명의 건각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정오 서울운동장 앞을 일제히 출발한 「레이스」는 경기도중에 때때로 비바람이 내리쳤는데도 1위인 유명종과 2위인 이명정 선수는 22분대의 비교적 양호한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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