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주 신동 "같이 살고 싶은 여자가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JTBC]

인피니트의 리더 성규(24)가 ‘생애 첫 미팅’을 해 눈길을 끌었다.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옥탑 백수 4인방 (이수근, 김병만, 신동, 성규)은 미모(?)의 여자 세입자를 맞이해 “옥탑 미팅” 시간을 가졌다.

성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보는 미팅”이라며 잠깐 동안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파트너 선택에 앞서 한숨을 쉬며 “수능보다 어려운 것 같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생애 첫 미팅인 만큼 성규는 자신의 이상형인 “센스 있는 여자, 나를 포근히 품어줄 수 있는 여자”를 진지하게 고민한 끝에 선택했다.

장미꽃에 한숨(?)을 담아 전달한 여성과 커플링도 나누어 끼고 이마를 맞댄 웨딩마치(?)도 올리기도 했는데 과연 성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인은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주니어의 신동(28)은 미팅 상대로 나온 3명의 여인 중에 “정말 같이 살고 싶은 여자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택배 전쟁(?)이 일어나 화제다.

시청자가 보내주는 택배로 생활하는 이수근과 김병만은 그동안 방 안을 가득 채울 만큼 넘쳐나는 택배들로 부족함 없는 상류생활을 즐겨왔다.

그러나 신동과 성규가 입주한 후 상대적 택배 빈곤(?) 현상을 겪으면서 ‘상류사회’ 첫 방송 이래 최대 위기가 닥친 것.

슈퍼주니어 신동과 인피니트 성규 사이에도 택배 경쟁이 은근히 치열하다.

성규에게는 “2단 수납장, 극세사 이불, 손수 작업한 십자수 액자, 직접 만든 머그컵” 등 다양한 택배들이 배송되는 가운데, 신동에게는 “제육볶음, 아이스 홍시, 누룽지, 사골” 등 주로 음식들만 배송되고 있는 것.

옆에서 지켜 본 이수근은 “3호방에 음식이 (택배로) 오면 전부 동이 꺼”라는 우스갯소리를 남길 정도라고 한다.

리얼 200% 옥탑 백수들의 미팅 결과와 매주 펼쳐지는 ‘옥탑 터줏대감’ 이수근·김병만, ‘옥탑 콤비’ 신동·성규의 택배 전쟁은 6일 토요일 저녁 7시 35분 JT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