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북괴 호칭에 강경책 외무성서 입국 불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동경18일UPI동양】일본 외무성 정보국장 신관 씨는 18일 북괴의 선수들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칭호로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 입국하는 것을 허용치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회 개최의 여부는 조직위원회에서 결정할 문제이지만 일본 정부로서는 북괴의 칭호문제에 있어 『어떠한 양보』도 할 생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