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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하다 추락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10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림동 관악산 중턱 절벽에서 32세가량의 이름모를 청년이 떨어져 신음하고 있는 것을 때마침 그 앞을 지나던 정복동(36·상업·서대문구 불광동 28)씨가 발견, 적십자 병원에 옮기는 도중 숨졌다.
변을 당한 청년은 군화에 등산복 차림을 하고 있었는데 경찰은 등산객으로 보고 신원을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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