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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의 영예, 「운전왕」에 「코로나」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치안국은 무사고 운전사의 표창범위를 넓혀 올해부터는 「코로나·택시」 1대를 무상으로 주는 「운전왕」을 선발하기로 결정, 오는 4월1일 교토안전의 날에 표창할 첫 운전왕으로 전북여객소속 유용호(57·전주시 다가동 2가 15)씨를 뽑았다.
전국 13만 운전면허자중 7만3천3백명의 취업운전사 가운데 무사고 제1위로 운전왕에 뽑힌 유용호씨는 38년3개월 동안 단 한번의 사고도 내지 않은 모범운전사-.
치안국이 선발한 제2위 수상자(안전상)는 김천종(62·경기도 양주군 동두천리 245)씨로 40만원짜리 부상을 타게됐으며 제3위(모범상)인 손배원(57·성동구 신당동 349)씨는 부상으로 23「인치」「텔리비젼」 1대를 타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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