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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료 들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서울시는 4.19 준공 예정인 3.1로 공사가 끝나면 곧 시내「버스」 노선을 재조정하고 아울러 노선 재조정에 있어 요금 구간제를 시행할 움직임을 보여 이번 기회에 「버스」 요금이 오르지 않을까 걱정되고 있다.
당국은 새 도로가 생기면 당연히 「버스」노선을 재조정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고 있는데 시 고위층은 노선만 조정할게 아니라 요금 책정 기준도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 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당국의 이같 은 태도는 앞서 정부의 초청으로 한국의 시민 교통 형편을 살핀 「킹」박사등 미국인 전문가 일행이 보고서에서 「요금을 올려야 교통난이 완화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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