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은 오는 25일게 선거대책위를 구성, 국회의원 공천후보자를 확정시킬 예정이다.
자유당의 임흥순 간사장은 18일 상오『자유당은 현재 92개 지구당을 구성했으며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60내지 70지역에 입후보자를 내세울 계획』이라고 밝히고 『신민당 공천에서 낙천된 전 자유당계 인사를 포함하는 공천탈락자 20여명을 흡수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알려진 자유당 공천일 후보예정자 가운데 주요인사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출마 예정구)
▲임흥순(성동갑) ▲남송학(용산) ▲신의식(용인·안성) ▲정존수(평택) ▲정대천(고양·파주) ▲이재학(홍천·인제) ▲김응조(속초·양양·고성) ▲조순(곡성·화순) ▲손석두(장흥) ▲정문흠(영주·봉화) ▲이용범(진해·창원)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