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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시즌… 무료 예식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가난한 연인을 위한 무료예식장이 봄철과 더불어 시내2개소에 문을 열었다.
14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결혼「시즌」을 맞은 가난한 연인을 위해 무료 결혼식장을 마련 봉사키로 했다.
서울지사는 동대문적십자 보육원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주례 등을 맡아준다.
결혼비용으로 고민하는 약혼자들은 보육원에 나가 신청하면 된다.
또 중구청 에서도 3층 회의실을 개방 구민무료 결혼식을 돕고있으며 청장이 주례를 맡아주고 혼인신고를 즉석에서 마치게 하며 가난한 연인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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