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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 때 무기로는 대적 곤란하다|채 사령관, 신무기 요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사이공21일AP동화=본사특약】채명신 주월 한국국 사령관은 21일 4만5천여명의 한국군은 2차 대전 때 사용하던 「카빈」 과 「엠원」 소총으로는 자동무기로 장비된 월맹군과 대적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채 사령관은 「웨스트모얼랜드」 주월 미군 사령관에게 이같이 말하면서 한국군에 「헬리콥터」 부대만 있으면 한국군도 적 후방에서 효과적인 「게릴라」 전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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