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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선수권을 박탈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세계「복싱」「헤비」급 「챔피언」「캐시어스·클레이」는 28일 미국 육군에의 입대를 거부함으로써 「타이틀」을 빼앗겼다.
「휴스턴」지방 검사는 「무하마드·알리」로 불리기를 바라는 이 주먹의 왕자를 즉각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레이」는 이제 징역 5년과 벌금 1만불의 형을 받을 수도 있다.
이곳 징병소에서 「클레이」는 심신양면의 검사에 합격한 뒤 호명을 받고도 전통적인 1보 전진을 하지 않았다. 이 1보 전진은 신병이 군에 복무하는데 동의한다는 것을 뜻한다.
이제 「클레이」가 물러남으로써 후계자선발이 있게 될 것이다. 【휴스턴AFP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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