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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선심?·표창 풍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진주】새해 들어 연이어 경상남도 26개 시·군에서 열리고 있는 시·군민 단합 대회는 산하 전 공무원과 동 개발 의원들을 모아 무더기 표창 및 감사장 전달, 푸짐한 상품 등을 뿌리고 있어 선거를 앞둔 선심행정이란 비난을 사고 있다. 지난 18일 진주시를 처음으로 진양, 하동, 사천, 산청, 거창, 합천군 등은 차례로 단합 대회를 열고 직무 수행, 지역 사회 개발, 저축 유공자 등 20여 개 부문에 걸쳐 2백여 명씩을 무더기로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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