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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그램(2002.02.04)

중앙일보

입력

<드라마>
한겨울에 물벼락
매일 그대와(MBC 저녁 8시 20분)=정애는 집으로 찾아와 결혼을 허락해 달라며 꿈쩍도 않는 선미에게 물을 퍼붓는다. 그러나 선미가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떠날 생각을 하지 않자 정애는 탈진해 버린다.

거짓말은 용서할 수 없어
겨울연가(KBS2 밤 9시 50분)=민형을 대신해 다친 유진은 병원에 입원하고 상혁은 그런 유진을 보며 화가 난다.민형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한 채린에게 잠시 헤어지자는 말을 한다.

<교양>
쑥빛 스카프 만들기
EBS문화센터-생활이 달라지는 천연염색(EBS 오전 9시)=천연 염색을 들인 쑥빛 스카프를 만들어 본다. 쑥물 추출법과 추출액 거르기, 염색법, 매염 처리, 건조법 등 천연염색 과정을 자세히 배운다. 또 천을 접는 기법, 독특한 무늬 만드는 방법도 소개한다.

<오락>
범인을 잡고 말거야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SBS 밤 9시15분)=재황은 실수로 노구의 도자기를 깨뜨린다.노구는 면식범 영삼과 주변인물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에 나선다.노구는 방에서 범인이 흘리고 간 것으로 보이는 단추를 발견하고 쾌재를 부른다.

<케이블>
인간 미켈란젤로의 모습
불타는 천재의 영혼,미켈란젤로(Q채널·CH25 밤 11시)=미켈란젤로는 시스틴성당의 천장벽화·다비드상 등 걸작을 탄생시킨 최고의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그 이면의 인간 미켈란젤로는 자학적이고 가난에 찌든,고독한 천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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