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고 이인호 소령 동상 건립키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해군에서는 월남전에서 전사한 고 이인호 해병 소령의 감투정신을 길이 받들기 위해 2백50만원을 들여 진해 해군 사관학교 안에 동상을 건립한다.
오는 2월 하순 해사21기 졸업식에 맞추어 제막될 이 동상은 높이 21척. 「베트콩」의 동굴에 수류탄을 던지는 부각도 아울러 세워지는데 조각은 홍대 조각과장 김정숙 여사, 비문은 이은상 씨가 맡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