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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후 공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부산=나오진 기자】 민중당은 국회의원 후보자 공천을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에 결정 할 것이며 전국구는 2∼3명을 제외하고는 재공천을 피하고 당외의 각계 대표급 인사들로 채울 방침이다.
8일 김영삼 민중당 원내총무는 부산에서 이 같은 당 방침을 전했는데 국회의원 지역구 공천은 ①현 국회의원 ②6대 국회의원 차점자 ③재야 유능인사 순위가 그 기준이 될 것이며 전국구는 거의 전원 교체와 직능별 선출의 원칙을 쫓아 학계·언론계 등 각계의 유능 인사를 내세우기로 방향을 세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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