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8명

정부는 67년 총선에 입후보할 공무원과 국영 기업체 임원의 정리를 지난해 12월 31일로 끝마쳤다.
정부는 국회의원 선거법 제28조 1항의 규정에 따라 입후보를 위해 사표를 낸 이동원 전 외무장관 등 4명의 장관과 2명의 차관을 포함한 22명의 공무원과 6명의 국영 기업체 임원들을 해임함으로써 입후보를 위해 사퇴한 장차관 등 공무원은 모두 28명에 이르고있는데 그들의 출마 예상 지역구는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전직)
◇공무원(22명) ▲이동원(외무장관) 서울 성동갑·전국구 ▲전예용(건설장관) 서울 서대문갑·전국구 ▲김병삼(체신장관) 전남 목포 ▲원용석(무임소장관) 충남 당진 ▲김득황(내무차관) 서울 용산 ▲이호범(재무차관) 전남 나주 ▲하광호(청와대 비서실) 경남 마산 ▲양달승(청와대 비서실) 전남 보성 ▲양정규(총리 비서실) 북제주 ▲송석하(국가 안보 회의 사무국장) 충북 영동 ▲신혁확(경제 과학 심의위원) 경북 칠곡·성주 ▲김창욱(서울 고검 검사) 경남 함안·의령 ▲윤규상(노동청 산재보험 심사위원) 충남 예산 ▲박현수(원호처 원호위원장) 전남 진도 ▲장영순(감사원 사무총장) 충남 청양·홍성 ▲이원엽(국가 안보 회의 상임위원) 전국구 ▲서남용(함남 지사) 강원 속초·양양·고성 ▲김세배(대검 수사국장) 충남 아산 ▲유범수(고창 군수) 전북 고창 ▲유호필(부산 중구청장) 부산 동구 ▲오중열(나주 교육장) 전남 나주 ▲정병택(전남 학무국장) 전남 영광·함평
◇국영 기업체 임원(6명) ▲민기식(충비 사장) 충북 청원 ▲안춘생(대한중공업 사장) 불명 ▲박두선(대한광업공사 사장) 전북 정읍 ▲이원장(대한임업공사 부사장) 충남 사천·보령 ▲김안일(대한석공 감사) 전남 해남 ▲신동우(한국기계 이사) 경기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