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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남지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4면

가는 해 아쉽더니
새날 아침 밝았구료.
묵은 해 시름일랑
때 벗기고 나오소서.
저 하늘 붉은 광명
새 소망을 밝히고야. <서울 마포아파트 7동502·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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