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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하씨 보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박 대통령은 밀수의 왕초다』라고 발언, 명예 훼손혐의로 구속 기소된 민중 당원이며 사상계사 사장인 장준하(51) 피고인이 지난 30일 하오7시20분쯤 서울 형사지법 안우만 판사의 보석허가로 서울교도소를 나왔다.
검정색「싱글」로 말쑥하게 갈아입고 교도소를 나온 장준하씨는『국민 여러분의 염려로 나오게 됐지만 다음 선거에서는 정권 교체가 꼭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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