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회사 아파트 최고] 동양고속건설 '파라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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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유럽풍 아파트를 표방한 파라곤 브랜드로 아파트.오피스텔사업에 본격 뛰어든 동양고속건설은 올해에도 서울과 수도권에서 7천여가구(오피스텔 포함)를 내놓을 계획이다.

동양은 상품 개발.기획단계부터 소비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자연친화적인 단지 조성, 신평면 개발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파라곤=고급 아파트'라는 이미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 대전 태평동=대전시 중구 태평동 513일대에 짓는 29~48평형 1천40가구로 3월에 모두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유럽형 아파트 외관과 차별화한 단지 조경 외에 다용도실을 별도로 들이는 '플러스 원'신평면이 적용된다.

중대형 평형인 39~48평형에는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단지 앞을 지나는 유동천을 내다볼 수 있어 조망권이 좋다.

단지 안에 입주자 전용 스포츠센터와 연회장 등도 들어선다. 02-3420-8087.

◇ 분당 정자동=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3일대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3백45가구를 3월 중 선보인다.

지상 14~17층 6개 동에 32~59평형 3개 타입이 들어서며 일반 아파트 같은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지하철 분당선 백궁역까지 걸어서 3분 거리인 역세권이다.

서울 용산~백궁역간 신분당선이 2007년 개통되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진다. 02-3420-8087.

강황식 기자 hisk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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