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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경비 등 재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31일 정부고위층은 67년도에는 미국의 대외원조문제가 중대한 전기를 이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미국의 CPA(물품계획원조) 자금이 공매에서 극히 인기를 잃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BA정책이나 미국선박사용조항을 완화하는 면에 불가피한 조치가 있어야 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 소식통은 군원 이관 문제도 언급하고 한국군 파월 문제와 연관해서 군원 이관이 중지되어 있지만 67년에는 이관이 불가피할 것 같다는 암시를 주는 한편 파월 경비문제도 재론될 여지가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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