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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굴러 5명 사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진주】6일 상오8시40분쯤 경남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 정동고개에서 경전여객소속 경남 영864호 「버스」(운전사 김국선·29)가 높이30「미터」언덕에 굴러 떨어져 5명이 즉사. 20명이 중상,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를 낸 「버스」는 새벽5시 대구를 출발, 진주로 오다가 「핸들」고장을 일으켜 세 번이나 구르며 떨어져 차체는 대파되었다.
중경상자는 의령보건소와 진주시 이 내과, 영도병원에 분산 가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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