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조직위 IT추진 태스크 포스팀 구성

중앙일보

입력

부산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정보통신(IT) 관련업무를 통합, 조정, 관리하기 위한 `IT추진 태스크 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의 IT추진 태스크 포스팀은 조직위 내의 정보통신부와 물자.방송지원.미디어운영.국제부, 의전.홍보실 등 관련 부서 팀장과 대회 IT 관련 제공자인 쌍용정보통신㈜, ㈜미래넷, 스위스타이밍사,후지제록스사, 주관방송사,한국통신 관계자 등15명으로 구성된다.

태스크 포스팀은 월 2차례씩 정례회의를 갖고 추진중인 IT 업무 전반에 대한 검토.분석 및 미비점을 보완하고 부서별 IT 관련 업무중 역할 구분이 불분명한 부분을조정하게 된다.

또 대회 정보처리시스템과 전광판, 기록계측기, 컴퓨터 그래픽 등의 시스템간대회 관련 정보 공유와 경기 관련 정보 유통 방안 등에 대해서도 협의 조정하게 된다.

한편 조직위의 IT 사업 내용과 IT 제공자는 다음과 같다.

▲대회종합정보처리시스템=쌍용정보통신㈜.㈜미래넷 ▲전산장비 공급=삼성전자㈜ 등 ▲전광판 및 기록계측기=스위스 타이밍사 ▲대회지원 주관 통신사=한국통신(KT) 예정 ▲등록카드 관리=미정(1월중 확정 예정) ▲숙박예약 프로그램=㈜호도투어▲컴퓨터 그래픽 개발=미정(2월중 확정 예정) ▲프린트.팩스.복사기=후지제록스 ▲중계방송=주관방송사(BARTO)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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