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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중공핵개발 전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뉴요크22일AFP합동】소련외상 「안드레이·그로미코」는 지난번 미국을 방문했을때 소련이 핵무장을 갖춘 중공의 동향을 경계하고 있음을 미국측에 분명히하고 미국정부당국자들과 대중공문제를 토의했다고 22일 「뉴요크·타임즈」지가 보도했다. 「뉴요크·타임즈」지의 「워싱턴」주재 「윌리엄·비처」기자는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하면서 소련이 대중공관계가 악화일로에 있음에 비추어 중공과의 국경지대에 군대를 증파하여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 미국측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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