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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리 -박성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산골에 살자 했네
씨를 뿌려 거두며
숲이야 가릴망정
새소리야 막힐 건가.
귀익은 시냇물 졸졸
가슴속을 흐르네.

<서울·상계동271번지1통1반·이동철 방·남·23세·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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