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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인구 2천9백19만4천3백79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지난 10월1일 현재 우리 나라 총인구는 2천9백19만4천3백79명으로 60년보다 4백20만5천1백38명이 늘어 연평균 2.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계수는 지난번 인구 「센서스」의 계산 잠정통계인데 8일 강경제기획원장관이 밝혔다. 총 가구 수는 5백11만8천1백17가구로 60년보다 74만1백44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그런데 이 인구는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서 잠정 추계했던 2천9백25만9천명보다는 약간 적은 숫자이나 연평균 2「퍼센트」로 인구성장율을 억제하려는 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인구정책에는 큰 문제를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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