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간첩으로 암약하다가 자수, 광명을 되찾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정길수(36)씨가 4일 상오11시 서울영등포중앙예식장에서 각계인사의 축복을 받으면서 신부 박재영양(26)과 화촉을 밝혔다.
65년 8월 무장간첩으로 남파, 그의 동생 희수(30)씨 집에 숨어 있다가 영등포 경찰서의 주선으로 자수, 수류탄과 각종실탄 7백여 발을 내어놓고 다른 간첩 2명을 잡게 했었다.
정씨는 문래동 4가에서 동생과 함께 산소도매상을 하고 있다.
무장간첩으로 암약하다가 자수, 광명을 되찾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4가 정길수(36)씨가 4일 상오11시 서울영등포중앙예식장에서 각계인사의 축복을 받으면서 신부 박재영양(26)과 화촉을 밝혔다.
65년 8월 무장간첩으로 남파, 그의 동생 희수(30)씨 집에 숨어 있다가 영등포 경찰서의 주선으로 자수, 수류탄과 각종실탄 7백여 발을 내어놓고 다른 간첩 2명을 잡게 했었다.
정씨는 문래동 4가에서 동생과 함께 산소도매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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