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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최씨 범행부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속보=서울수표등 철물점 살인강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최재성(39·용두동·모신문인쇄공)씨를 연행조사중인 중부경찰서는 22일 최씨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별다른 방증을 잡지 못해 수사는 제자리걸음을 하고있다.
경찰은 최씨가 ⓛ살해된 윤씨와 함께 화투를쳤고 ②죽은 윤씨의 「잠바」를 입고 있으며 ③ 「알리바이」성립이 뚜렷하지 못한 점등으로 미뤄 유력한 용의자로 단정했었으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방증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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