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전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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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목포】28일하오 2시40분쯤 목포∼무안군 망운면간을 운행하는 여객선 만진호 (12톤·선장 박균일·40)가압해선창 (목포시죽교동) 을 출항하기 직전에 뒤집혀 80여명의 승객이 물에 빠졌으나 모두 구조됐다. 이배는 목포와 무안군 망운면 톳머리간의 정기여객선인데 경찰은 사고원인을 정원 (40명) 초과로보고 선장 박씨를 선박안전법등 위반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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