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무계획한 병무행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논산】경기도 병무당국의 무계획적인 충원 계획으로 징집영장을 받고 지난10일2훈수용연대까지 온 경기도 양평·양주군등 8개시·군출신장정 2천여명 가운데 6백여명이 2훈의 계획인원보다 초과했기때문에 인수를 거부, 여비를 주지않고 10일하오6시에 되돌려보냈다.
여비가 없는 장정들은 귀향하지 못하고 논산과 강경역 등지를 방황하고있다.
▲2훈측의말=계획인원보다 경기병부대에서 초과징집했기때문에 돌려보냈다.
▲김박인성(22)장정의말=이유없이 쫓겨나 억울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