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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교육·생활 3박자 인프라 갖춰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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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포스코건설이 오는 3월 수도권 첫 주택분양사업으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 아파트(조감도)를 분양한다. A10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센트럴시티라는 이름에 걸맞게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내에서도 중심적인 입지다. 교통·교육·생활 등의 인프라를 모두 갖춘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바로 앞자리다. 뛰어난 입지여건을 활용해 포스코건설은 부지매입부터 시공까지 겸하는 자체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전용 84~131㎡형 874가구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형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전용 84~97㎡형(옛 30평형대)이 전체 가구의 86%(753가구)를 차지한다.

 이 아파트는 무엇보다 동탄2신도시 내에 조성되는 아파트들 가운데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중심상업지구)에서 가장 가깝다.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중심상업지구 개발에 따른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또한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입주 전 개교할 예정이며, 시범단지 내 고등학교와 유치원 등이 도보권에 있다.

 교통 역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KTX(2014년 예정)·GTX(개발 예정)·광역버스 등이 지나는 복합환승센터 동탄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동탄역 주변에 백화점·호텔·컨벤션센터·쇼핑몰 등이 지어져 동탄2신도시의 중심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를 5분 내에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 밖에 조성 중인 동탄일반산업단지와 동탄테크노밸리(예정), 삼성디지털시티, 나노시티 등이 주변에 있 다. 분양 문의 1588-0512.

최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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