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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등|영유권을주장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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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모스극바11일UPI동양】중공이 소련에 대해 펴고있는 치열한 이념논쟁은 부분적으로 소련을 희생시켜서라도 구만주제국의 국경을 회복시키려는 북평정권의 민족주의적인 야심을 가지는 경향을 나타내고있다.
중공의 당주석 모택동이 자유중국으로부터 중국본토의 지배권을 약탈한지 20년도 못돼서 중공은 소련영토 약60만평방 「마일」에 대한 영유권을 내세우기시작했다.
최근 소련최고회의간부회의의장 「니콜라이·포드고르니」는 9천6백 「킬로」의 방대한 국경선에 소련군이 대폭증강되었다고 꾸준히 전파된 보도를 확인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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