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소를 원한 여인 남편보다 소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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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하우·기아」주의 한 부인은 정부관리가 그의 남편이 「베트콩」인걸 알고 외양간에 있는 암소를 끌어내면서 남편이 숨은 곳을 가르쳐달라고 끌고 갔더니 이 부인은 하루종일 생각한 끝에 남편이 숨은 데를 일러주고 암소를 도로 찾았다는 것. 그 남편은 포로 수용소로 끌려가고.【바오트리(월남)=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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