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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 KRPIA 부회장 선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가 한국릴리 폴 헨리 휴버스 사장을 신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KRPIA는 2013년을 맞아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 선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난 1월 KRPIA의 부회장을 역임해 온 김진호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 대표이사의 신임회장 선출에 이어, 폴 헨리 휴버스 신임 부회장을 선임했다. 이에따라 협회는 김진호 회장, 폴 헨리 휴버스 부회장과 함께 장마리 아르노 부회장(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박상진 부회장(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이사)으로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했다.

폴 헨리 휴버스 부회장은 일라이 릴리 중남미 지역(LACMASS, Latin and Central American Middle & Small Size countries) 대표를 거쳐 지난 해 3월 한국릴리 사장으로 선임됐다. 그 이전에는 일라이 릴리 베네수엘라 사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1990년 일라이 릴리 입사 이후 미국,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지역의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책임자를 역임했다.

폴 헨리 휴버스 부회장은 “향후 KRPIA에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매력적이고 예측가능한 제약산업 환경 조성은 국내 제약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KRPIA 이사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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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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