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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대의원총회서 무슨얘기 나올까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간호인력개편안을 두고 대한간호협회가 강력히 반발하는 상황에서 오는 20일 열리는 대의원총회가 사안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20일~21일 JW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한다.

대의원총회는 전국 회원을 대표한 대의원들이 참석해 간호협회 집행부가 내놓은 그 해의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는 기구다. 매년 2월 정기총회가 열린다.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 개정, 간호계 현안 이슈 등에 대해서 논의 결정하며, 전년도 사업수행 결과 및 결산보고를 받는다.

번 총회에는 대한간호협회 전국 대의원과 간호계 지도자 등 약 400여명이 참가 할 걔획이다.

총회 개회식은 '미래 간호를 향한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간호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간호사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회원들에 대한 포상 순서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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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ti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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