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징발 토지 전면 해제|국방도 검토 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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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7일 국방부는 군이 6·25때 징발,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 민간인 소유 토지를 모두 사들이기로 한 종래의 계획을 변경, 작전 상 꼭 필요한 지역 외는 대폭적으로 징발 해제 할 방침을 세우고 만약 현지 군지휘관이 작전상 필요치 않은 땅을 계속 징발상태로 놓아둘 때는 중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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