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통금 전면 해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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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정부·여당은 내년안에 야간통금을 전면 해제하기로 방침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공화당 길재호 사무총장은 2일 상오「총선 직후부터 야간통금을 단계적으로 해제, 년말까지는 전면 해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내년도 예산에 통금해제를 위한 경비가 책정되지 않더라도 추경예산안에서라도 반영시켜 통금은 내년안에 전면 해제한다는 방침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정법 해금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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