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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양 원인은 보통 바이러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모스코바 29일 로이터몽화】 29일 「모스코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국제미생물학 총회에서 미국의 「일리노이」대학교 외과대학 미생물학부의 「프리드리히·라인하르트」박사는 종양「바이러스」를 작은 남미원숭이들에게 주입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조셉메닉」박사는 일련의 실험결과 보통의 「바이러스」가 종양을 지닌 「바이러스」의 일부분을 포착하여 동물에 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이 두 과학자의 발언은 인간의 보통「바이러스」가 더욱 해로운 「바이러스」를 옮겨 그 때문에 종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의학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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