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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닦이 수용소 정화대에 장티푸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지난 31일밤 9시쯤 구두닦이 소년들이 집단으로 수용되고 있는 「정화대」(용산구 한강로 3가 40)의 구두닦이 소년 박순천(19) 군이 「장티푸스」로 판명, 시립중부 병원에 수용되었다. 그런데 「정화대」천막촌에는 42명의 대원이 수용되고 있는데 보건시설이 전혀 돼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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