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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에 「스웨덴」 「아르비드손」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마이애미비치 17일 로이터 동화】16일 밤 「마이애미비치」에서 열린 66연도 「미스·유니버스」 최종선발대회에서 「미스·스웨덴」인 「마르가레타·아르비드손」(18)양이 「미스·유니버스」의 영광을 차지했다. 차점에는 「미스·핀란드」 「사투·샤를로타·오스트링」(19)양이 뽑혔고 태국의 「체라난드·세베라난드」(24)양은 3위에, 「미스·인도」의 「야우민·다지」양(19)이 4위, 그리고 「미스·이스라엘」인 「아비바·이스라엘리」양이 5위에 각각 당선되었다.
이보다 앞서 거행된 예선에 입선한 15개국 미인들은 「덴마크」·미국·「네덜란드」·「타일랜드」·「페루」·「필리핀」·인도·「핀란드」·「스웨덴」·「이스라엘」·「스페인」·「콜롬비아」·「노르웨이」·영국 및 서독이다. 푸른눈에 갈색머리를 가진 전형적인 북구미인 「아르비드손」양은 「미스·유니버스」로 당선되자마자 마구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데 「미스·코리아」 윤귀영양은 15명을 뽑는 예선에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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