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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기권|풍성한 시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서울동쪽 외교에 있는 「서울컨트리·클럽」에서는 2일 낮 12시부터 입법부·행정부 및 군부의 친선「골프」경기대회가 정일권 국무총리 주선으로 베풀어졌는데-.
이번 친선 「골프」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으나 작년보다 훨씬 참가범위를 넓혀 군장성들까지 참가했는데 사법부「팀」은 실력 차로 기권, 77명의 정부장관급, 여·야 국회의원, 육·해·공군장병급이 참석.
이날 대회의 풍성한 시상은 1, 2, 3, 4, 5등상이외에 「메달리스트」상, 「버디」상, 「버기」상, 행운 상, 참가상 등 모두 15종. 참고로 참가자들의 「골프」실력(헨대)을 견주어 보면-.
국회=김성곤9·최석림 12·구태회 13·김주인 18·김동환 18·김종필 24·유진산 30·나용균 30
행정부=김형욱 1·민복기 17·원용석 18·김예용 20·서일교 24·김정녹 30·안경모 30
군장성=장지량 12·장창국 15·김계원 21·김용배 30·성명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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