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자들을 카메라에 담으러|서독 국립텔리비젼 방송국장 내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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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권력의 좌에 있는 사람들」…세계 지도자들의 생활과 철학을 「텔리비젼·필름」에 담아 독일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서독 제2국립 「텔리비젼」 방송국장 「게르하르트·타프만」(39)씨가 박정희 대통령을 소개하기 위해 22일 하오 내한했다.
「프랑크푸르트」 대하 법학사인 「타프만」씨는 12년간 언론계에 종사한 총각. 후진국 선진국을 가릴 것없이 20개국 20명의 지도자를 「인터뷰」했다는 「타프만」씨는 21번째로 소개될 박 대통령은 지난번 서독방문으로 서독국민에게 인기가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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