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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주최 제2회 쌍용기쟁탈|우수고교농구 출전팀 프로필(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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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4면

<국내최강팀 육박="인천송도고">
◇송도고 선수단 ▲대표=윤원식 ▲감독=신옥철 ▲코치=전규삼 ▲주장=유희형 ▲선수=F왕우종 최만길 김선오 이명석 김병선 김승배 이광수 G이강일 김진태 C서상철
지방 「팀」으로 국내 최강에 육박하고 있다. 초고교급 선수인 C서상철(190센티)를 비롯 선수의 평균 신장은 182「센티」로서 속공과 「존」 및 「맨·투·맨」 「디펜스」는 다른 「팀」을 단연 압도, 지난 종별대회에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방팀으론 「리더」격="인천인성여고">
◇인성여고 선수단 ▲대표=이동욱 ▲감독=장재영 ▲「코치」=박해성 ▲주장=정정해 ▲선수=박계식 최화수 원영례 김인선 장향순 정수정 하명순 신혜숙 안혜자
지방 농구발전의 「톱리더」격. 서울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탓도 있지만 각종 대회에 모조리 참가한 결과 지방 「팀」으로서는 서울 「팀」에 가장 가까이 육박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신장면에서 크게 뒤지고 있어 장신화를 꾀하지 않는한 전력의 급진적인 향상은 기대난.

<팀 워크 잘짜여 큰 기대="이화여고">
◇이화여고 선수단 ▲대표=서명학 ▲감독=손규홍 ▲코치=「정세훈」 ▲주장=정연호 ▲선수=F오혜숙 정연호 김명주 차경희 정미자 박경옥 G이황범 김순희 안정희 최순정 C박영희
승부에 약한 불운의 「팀」, 어느 강적과 맞서도 계속 「리드」하다가도 「타임·업」 몇초전에 역전패하기가 일쑤, 그러나 이번에는 작전면에서부터 재검토를 마치고 장신 박영희와 단신 정연호가 「리드」해 나갈 「팀·워크」가 향상되어 큰 기대.

<작년의 패자, 재기의꿈="한영고교">
◇한영고 선수단 ▲대표=최영목 ▲감독=최영재 ▲코치=최영근 ▲주장=정순신 ▲선수=F황명연 황성대 남기환 지광호 G최장우 김응진 이철수 이철호 서영욱 C김명옥 성명준.
작년에는 종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일본에 원정하여 6전5승1패의 좋은 기록을 수립했으나 올해는 5명의 주전 「멤버」가 졸업하여 전력이 많이 약화.이번 종별대회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한 것을 계기로 재기의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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