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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주상욱, 가애란과 핑크빛 기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방송 캡처]

배우 주상욱(35)이 KBS 가애란(31) 아나운서에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국립극장에서 공연되는 ‘남격판 2013흥보놀보전’의 흥보 처 역할에 대한 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오디션에는 가수 백지영, 지나, 씨스타 효린, 가애란 아나운서가 참여했고, 흥보 처 역할에 가애란 아나운서가 선정됐다.

이후 식사자리에서 주상욱은 짧은 치마를 입은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자신의 상의를 벗어주며 호감을 보였다. 이어 “얼굴이 정말 작으시다”고 칭찬을 하며 핑크빛 기류를 선보였다.

김준호는 “가애란 아나운서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상욱이 미리 가애란 아나운서의 프로필을 검색하더라”며 “몇년생인지 알고나서도 가애란 아나운서에게 나이를 물어봤다”고 폭로했다. 이어 “두 사람의 나이 차가 4년차이라고 하더니 찰떡궁합이라고 좋아했다”고 덧붙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커플 탄생인가요”, “주상욱이 반할 만하네”, “남격 흥보놀보전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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