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마부인' 안소영 "섹시함 감추려 옷으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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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도전 1000곡’ 캡처

‘애마부인’ 배우 안소영(54)이 섹시한 이미지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털어놨다.

안소영은 27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휘재는 안소영에 대해 “학창시절 남자들의 로망이었다. 마음 속의 그녀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안소영은 “지금이야 섹시한 이미지가 칭찬이고 좋은 말이지만 당시에는 야해 보이고 헤퍼보인다는 뜻이었다. 결코 좋은 말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히려 섹시한 이미지를 숨기려고 일부러 옷으로 더 꽁꽁 싸매고 다녔다. 요즘은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며 웃었다.

이날 방송에는 안소영 외에도 홍록기ㆍ김아린ㆍ전효성ㆍ송지은ㆍ한민관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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