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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제2|8만kw유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해설 제2차 전원개발 5개년 계획사업인 팔당수전은 서울 동북내「킬로」되는 남북한강합류점 하류6「킬로」지점에 건설된다. 한강상류를 가로질려 경기도 양주군 와부면 능내리와광주군 동부면 배알미리를 잇는 길이 5백「미터」의「댐」은 높이가 32「미터」이며 높이 2수문 (길이20 「미터」 , 높이12「미터」12문) 은 동양최대규모.
이곳에 설비될 2만2천6백kw (4대)의 「벌브」형 발전기는 한국에서 처음 쓰여지는 것이며 대용량으로서는 동양 최초-.
대한전척공사 (섬진강다목적댐시공)를 비롯한 국내기술진에 의해 시공될 팔당수전의 초기발전 능력은5만8천kw, 상류의 소양강 및 충주수전이 완공되면 8만kw가 된다.
이 발전소 건설에 따른 서울 주변하류 일대의 용수부족이 한때 문제점으로 제기되기도 했는데 갈수기에도 매초 1백26「톤」의 물을 방류키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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