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공원 많고 입화산 가까워 주거 쾌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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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은 울산시 우정혁신도시 C-2블록에서 우정혁신도시 호반베르디움(조감도)의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지상20층, 346가구이고 전용 97㎡형 단일 주택형이다. 지난해 10월 분양 때 1순위 청약에서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현재 95%가 넘는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도심 속 신도시’로 불리는 우정혁신도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총 10개의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된 곳이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근린공원이 많은 데다 서쪽으로 입화산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이 좋다. 대형마트·백화점·영화관 등도 가까이 있다. 유곡중·함월고 등 각급 학교도 인접해 있다.

단지는 남향을 선호하는 지역특성을 반영해 전 가구 판상형의 남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아파트 내 개방감을 주는 중앙광장·생태연못·주민운동시설 등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테마별로 나무를 심어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연출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상 2층 규모의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클럽·GX룸·실내골프연습장·키즈룸·독서실·북카페 등을 만든다.

집 내부는 4베이-4룸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4번째 방인 멀티룸은 입주민의 성향에 따라 독립적인 방, 드레스룸·AV룸·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공간을 다양하게 공간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문의=052-260-9200

권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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