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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화률 85%로 하반기 무역 계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31일 상공부에서 열린 무역위는「가트」가입을 전제로 자유화범위를 보다 확대한 66연도 하반기 무역계획을 의결했다. 6월1일자로 공고될 하반기계획은 ▲1백30개 불표시품목을 대폭 표시자동화하고 ▲20개 주무부장관추천품목을 삭제하며 ▲가격평준화를 위해 위생도기·PVA어망사등 18개 금수품목을 제한품목으로 전환하고▲관공용기자재는 수출용 원자재와 동등대우하며▲대월 아연도철판수출은 철강수출조합에 한정, 일원화한다는 것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박 상공부장관은 이 계획이 시행되면 무역자유화율이 85%로 확대되며 년간수입규모는 3억「달러」선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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